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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게시물입니다 ~2

사건사고도 많아 바쁜 와중에 오랜만에 짬이 나서 부족한 공간에서나마 찍어보았습니다. 미챔은 베이스 분리도 못하고 그냥 사진만 찍어봅니다. 요 썬스타는 계속 나와있던 것을 이번 사진을 찍고 박스에 넣었습니다. 좀 닦아주면 더 좋겠는데 그럴 여유가 ㅠ.... 다시, 베이스 째 나왔다가 그냥 들어간 미챔과 TSM 도 마찬가지로 베이스 째 그냥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케이스네요. 기회되는 대로 조금씩 찍어서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Museo Storico 2021.02.05

작년 5월 게시물 입니다~

여유는 없고 할 일이 쌓여만 가는 시간입니다~ 찍어놓은 B컷들은 꽤 많아서 때때로 찾아 쓸 수가 있군요~^^ 쟁여주셨던 모델들을 보내주신지 꽤 되었는데 풀어보아도 아직은 사진찍을 여유가 ㅠ 모델들을 구해도 모아놓고 찍을 시공간적 짬이 없고, 찍어도 정리하고 게시할 시간이 부족하니 안타깝습니다~ㅠ 그래도 역시 큰 힐링을 주는 취미이다보니 근근이 이어가고는 있습니다~ 요 몇주는 그래도 최근 받은 꾸러미를 가끔 밤마다 하나씩 까놓는 맛이 쏠쏠하네요^^ 덕분에 계속 현재는 비워내고 미래는 어두워지지만...::: 그래도 뭔가 쓸모나 보람이 있지 않을까 좋게 생각도 해보고 뭘 할지 계획도 짜봅니다. 불확실성이 너무 커져서 낙관론보다는 현실감이 강조되는 시대가 되었으며 운임도 오르고 셀러들도 몸을 사리고 뭐 저도 여..

Museo Storico 2021.02.05

구글 늦어서도 대보름 부록 입니다 ~*

마루 앞에 썩나서서 부채피고 손을 치니 그때여 조정들이 구경꾼에 섞여섰다 어사또 거동보고 벌떼같이 모여든다 춘향가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인 어사출두는 가사 자막이 들어있는 버전으로 한 번 더 가져와 보았습니다. www.youtube.com/watch?v=43RWRB-sz_I&feature=youtu.be 학질이 걸렸다고 먼저 달아나는 곡성은 어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부록을 따로 떼어낸 것은 요녀석들 때문이었습니다. CMR 의 트랜스포터는 문 경첩식 여닫힘도 좋고 역시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또 땀 좀 뺐습니다. 특히 스티로폼 박스를 외부의 겉 종이박스로부터 빼고 다시 넣을 때는 식은땀 깨나 흘렸습니다. CMR 트랜스포터에서 아쉬운 점, 겉 종이박스가 너무 꽉끼면서도 충분히 단단하지도 못하니, 모형이..

Music 2020.06.27

구글 늦었지만 대보름 마지막 5 탄

이제 마지막으로 오는 군요. 연인이 없는 남자의 신세한탄과 인생사 꿈과 같다는 정한의 노동요로 시작해서 그림같이 아름다운 정가와, 판소리 다섯마당 중 가장 뛰어나다는 춘향가. 그 사랑과 이별의 드라마와 아리랑 같은 민요들을 건너 이제 경기 잡가와 타령으로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ZYNafsLfRLM&feature=youtu.be 특이할 정도로 라이브와 음반의 차이가 있는 가수이지요. 어떤게 좋고 나쁘다 가 아니라, 현장에서의 힘이 음반에서는 건조하게 빠져나가서 마치 예전 김옥심 명창의 소리를 듣는듯 한 차분함으로. 하지만, 이 매화타령은 만만한 노래가 아닙니다. 이 노래는 꽃을 노래하는게 아닙니다. 매화는 어쩌면 기생을 노래하는지도 모르며 그 기생은 다른 연인..

Music 2020.06.27

구글 늦었지만 대보름 4탄 ~

요번에는 포르셰들의 모음입니다. 초기 워크스팀은 흰바탕에 색별 마킹으로 차량들을 구분했었지요. 그런데 타르가 플로리오 906 은 사실 순수 워크스 소속이 아니고 스쿠데리아 필리피네티 마크를 달고 있군요. 옆의 지티2 도 물론 워크스 소속이 아니고 크라우스 레이싱 팀의 임자(..)버전 입니다. 임자.. 미니챔스 의 906 들은 의외로 꽤 다양하지요. 구한지는 꽤 되었지만 요 148번도 구하기 전까지는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모형이었습니다. 그에비해 UT의 색동버전은 워낙 이쁘고 잘 알려진 시리즈이기는 한데 유티 특유의 취약한 데칼이 항상 아쉬운 모델입니다. www.youtube.com/watch?v=nbgWdhnrLEg&feature=youtu.be 그리고 이번 가수는 정가나 소리 가 아닌 경기민요의 대가 ..

Music 2020.06.26

구글 늦었지만 대보름 3탄~

최근 구한 모델 중 가장 뜨거운 녀석은 바로 CMR의 재규어 D 타입이 아닐까 합니다. 4번 에퀴리 에코스 차량이지요. 옆의 녹색은 오토아트 입니다. CMR은 이번에 페라리 샤크노즈와 246, 그리고 재규어 D 모델들로 엑소토의 18스케일 최상위 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XS 시리즈를 감히 '저격' (크흥ㅋ..)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씰드 다이캐스트 재질의 재규어 D 는 저가 다캐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와 프로포션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꽤 괜찮은 모형이라고 판단됩니다. 등화류의 마감이 약간 거칠지만 접합핀이 보인다든지 이런 문제는 아니고, 곳곳의 디테일 양각 표현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릴은 엣칭으로 표현해주었고 네 바퀴에는 스프링 쇼버가 있으며, 각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일단은 조향도 됩니다. 휠과 배기..

Music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