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프리젠테이션 허를 찌르는 기습과 끈질기게 파고드는 근성, 간략하고 결정적인 반전, (그에 대한 열성적이고 진정이 섞인 반격) + 맹점을 보여주기. 우리는 모두 맹점을 가지고 산다. 아주 많은 맹점들을. 시시각각 하지만, 나의 맹점은 타인의 신념이나 핵심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 맹점들에 대한 서.. Cinema 2017.09.22
여름의 끝 2 탄 - 밀봉 모델 개봉기~ 새로 제대로 된 게시물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찍은 사진들로... 현재 나와 있는 356 쿠페 입니다. 색깔이 은은한게 건물과도 무척 잘 어울리더군요~^^ 반면 실내 색감에서 튀지 않으면서도 이쁘게 자리잡고 있는 알파 로메오 입니다. 빨강, 황색 보다 훨씬 수수한 모델인데도, 계속 .. Museo Storico 2017.09.09
여름의 끝 1 ~ 댓글 사진들 안녕하세요~ 참으로 지지부진한 여름입니다. 일도 잘 안되고, 그렇다고 놀지도 못하고, 이쪽 역시 정리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더 들이는 것도 없고... 슬프네용~ㅠ.ㅠ 해서, 작업상 위의 모델들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7월에 모델들이 다 상하는 건 아닌가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 .. Museo Storico 2017.09.09
두대의 피아노(클라비어)를 위한 협주곡 W.A. Mozart K.365 3rd + J.S. Bach BWV1061 1st & 3rd Haskil & Anda 최근 라디오만 들으면서 다녔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시디를 돌렸다. SM 은 멀티플 시디플레이어가 있어서 무척 좋음~ 하스킬과 안다, 그리고 알체오 갈리에라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 1955년 EMI 음반은 역사적인 명반으로 남아 있다. 이미 대학교 때 레퍼런스 시리즈로 복.. Music 2017.08.08
습기의 7월~ 안녕하세요~ 맥락도 없고 정신도 없는, 뭐 그런 게시물입니다만, 역시 올려봅니다~ 생각해보면, 나중에 준비가 되면 ... 이라고 미루기만 하다가는, 혹시 준비가 안 될 경우에 후회만 남을 수도 있겠지요~^^ [Maisto] Porsche 550 Spyder 1958 Buenos Aires 포르셰 550 스파이더는 아직 계획대로 다 모은 .. Museo Storico 2017.07.25
[Norev] Renault 5cv Dauphine 1956 Tour de Corse Winner 르노 5CV '도핀' 은 경쟁사 시트로엥의 2CV 와 함께 프랑스의 국민차로 큰 사랑을 받은 로노 4CV 의 후속작입니다. 세계 대전 후 다시 살아난 전후 프랑스와 메트로폴리탄 파리의 문화적 감수성을 십분 발휘해서 야심차게 개발된 르노의 회심작이지요. 동글동글 구름빵처럼 귀여운 차체에, .. Museo Storico 2017.07.15
2017 7 10 [Autoart] BMW 328 roadster 1939 LM [Sun Star] Opel Ascona 400 1982 MC [Paragon] Jaguar E type 1963 LM [Solido] Aston Martin DB9 2008 LM 아~ 한때는 나도 저랬었지~ 라고 무심하게 생각하는 나이가 되어버렸는데, 나는 이게 무척이나 부끄럽고, 슬프고, 또 안스럽다. "배우기를 그만하고 가르쳐야 할 나이" 같은 것은 개나 .. 단상 2017.07.10
흠흠... 삭제글?? test [Minichamps] Ford Escort Mk 1 RS1600 1973 RAC Rally Lombard Milk [Ricko] Mercedes 300 SL W194 1952 Carrera Panamericana Being Custom made [Burago] Mercedes 300 sl W198 II 1957 Being Custom made + [Kyosho] Morris Mini Cooper S 1968 Police [Minichamps] Porsche 917/30 kl 1973 Road America Sunoco [Ricko] ALfa Romeo 33/2 1968 Daytona Autodelta [Guiloy] BMW 327 1937 [Maxi Car] Lotec.. Museo Storico 2017.07.06
끄작끄작 - 대립군 아주 짧게 감상 평~ 너무 지루하게 시작하는 느낌, 그리고 첫 설명만 이해가 되고 나면 왠지 뻔해 보이는 전개인데, 이게 이상할 정도로 느리고 지루하다. 모두가 누군가의 대리인 일 뿐이라는 빛나는 정치적, 개인적, 성찰에 느릿느릿 한 걸음 한 걸음 접근하다 보면, 어느 새 모두가 허무.. Cinema 2017.07.05
[Revell] NSU 1971 1300 TT #520 Jürgen Lätsch 안녕하세요~ 이번에 올릴 모델은 NSU TT Cup 모델중 하나 입니다. 후기 생산 모델로 1167cc 에 65 마력 의 오리지널 엔진을, 전반적인 엔진 개조를 거쳐 현재는 1300cc 128 마력 대로 끌어 올린 모델이지요. 스코다/아우디의 기술장 인 Jürgen Lätsch 1인 소유의 차량으로 1980년 이후 꾸준히 레이.. Museo Storico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