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를 찌르는 기습과
끈질기게 파고드는 근성,
간략하고 결정적인 반전,
(그에 대한 열성적이고 진정이 섞인 반격)
+
맹점을 보여주기.
우리는 모두 맹점을 가지고 산다. 아주 많은 맹점들을. 시시각각
하지만, 나의 맹점은 타인의 신념이나 핵심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 맹점들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이
의견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
마지막으로,
의견의 조율과 서로의 최대 이익을 도모하는 것.
서로 다른 시각이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말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맹점은 단순히 누군가에게 안 보이는 것을 넘어서
누군가가 그 지점을 무시하거나 경시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바로 그 지점일 수 있다.
=
좋은 설득이란,
바로 그 궁극적인 대립점을 와해시키는 것,
그 대립점들이 겨우 눈 한번 돌리는 것으로써,
그 단순한 시선의 변경에 의해
와해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선과 악이 아닌
서로에게 이익을 도모하는 같은 사람들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동료관계란, 끊임없는 조율과 이해의 양보, 그리고 대의에 대한 동의로써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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