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과토끼의3월

값진 새해 되시길 기원 합니다.  드래그 온 레이디  드래곤 레이디 드래그드 온 피그

찍어보았습니다~ 드디어 2024년 이네요~  테크노모델의 V8 RHAM,오토아트의 벌칸,CMC 의 DB4 자가토,시그너쳐 모델의 1500 마크 2 입니다. V8 로빈 해밀턴 버전은 1979년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에서 데릭 벨 과 데이빗 피어스가 몰았습니다.1500 마크 투는 1934년 1 1/2리터의 투어러로 1934~5년 명성을 날린 얼스터 버전의 베이스 모델이지요.슈퍼카에 취향은 없으나 벌칸은 너무 멋질 뿐 아니라 양산형 에바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때문에라도 위시리스트에 있었죠.카페에서 활동도 미미하지만, 잘 들어오지도 못하는데, 이번에는 키큐라 님께서 올리시자마자바로 보았고 생각없이 바로 연락을..흰색 아스톤 마틴이 많지 않은데 지금 보니 스트라우스 화이트 는 로빈 해밀턴 버전과 색조합이 일관되네요..

더 많은 화병들과 더 좋은 날씨와 소품들이 있었으나 여러 환경적 문제들과 감기 땜시..라고 작년 12월에 썼었네요~  성탄 선물들은 챙기셨는지?

이번 시즌 사진들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만... 라고 썼었는데, 이거 현재까지도 진행형입니다...   근데 요즘 슈톨렌은 너무 단듯..마지판이 더 많이 들어갔으면 싶기도 하구요.

이건 사실 재작년에 ....

토니 마슬린 Tony Maslen이 소유했던 이 그룹.4 랠리카는 1981년 시즌 벨기에 포드의 벨가Belga 팀의 스폰을 받은 유명한 드라이버인 로버트 드룩만스 Robert Droogmans 에게 대여되어 여러 랠리에 출전했으며, 1981년 인터내셔널 스코다 랠리에서 코드라이버 로니 주스틴 Ronny Joosten 과 함께 르노 5 터보들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벨가 팀에서 내구레이싱용 카프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포드의 랠리 차량과 포르셰를 몰았으며 피나 팀에서는 란치아 델타로 역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던 드룩만스는 포드 벨가 랠리 팀의 대표적인 드라이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선스타에서는 벨가 팀의 이 기념비적인 차량을 두 세가지 다른 경기 버전으로 재현해주었지요. 차량은 82년 이후에 핀란드 팀으로 넘어..

이제 1년 전이네요~   유티의 C 클래스 W202 레이싱카는 소낙스 버전으로만 두 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색이 오묘하여 더 좋아하는 옴맨 버전 입니다.   듀센버그의 에어로다이나믹 J 워커 모델은 아쉽게도 CMF 에서 구하질 못했고, 아쉬운대로 한 스케일 작은 24로 CCCA 라는 듣보잡 업체의 레진 모형을 하나 구했습니다. CMF 를 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언젠가 구할 수 있을지??   썬스타가 만든 란치아 델타 사파리 모델입니다. 이게 최강자 교쇼는 만들지 않았고, 대신 예전 썬스타와 최근 약빨고 모델들을 내고 있는 솔리도에서 만들어 주었는데, 썬스타는 기본적으로 프로포션이나 퍼포먼스 면에서 삐걱대는 기본 금형 설계부터의 단점들이 있지만, 또 더 깔끔한 솔리도에서는 디테일의 생략들이 조금 있..

작년 가을, 날이 좋아서 찍어본 홀덴 들입니다.

- 2023년 8월 중순 글입니다~ - 카페 회원이자 공식 알피스티 문*리 님의 차량 입니다~- 이 글은 모델 나눔의 현장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ETCC 우승버전을 가져갔는데 문둘리 님께서 실차와 엔진이 동일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모형의 엔진룸을 찍어보았습니다. 지금보니 역시 모형에는 알파의 삼각그릴 옆에서 밑으로 끼고 도는 1940년대 부터 이어진 알파로메오 특유의 시그너쳐 사이드 홀들이 없네요. 살짝 옴폭한 정도? 이거 무척 아쉽습니다. 나중에 칠이라도 해주고 싶네요. 두 시간 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나온 후 드디어 엔진룸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국 세 대 중 하나! 먼저 시동을 걸어 작동중인 엔진을 보여주셨는데요~ 와우! 이게 바로 알파의 유명한 트윈스파크 엔진! 진짜 모형과 똑같..

작년 8월이네요~  부라고의 알파로메오 클래식. 1931년 몬자 모델을 받는 자리입니다.제가 몇년 만에 자유의 시간을 갖게 되어 (앗싸~!!) 몇년 만의 방문 나눔을(앗싸라비야~!!)그런데 그냥 가긴 뭐해서 큰 쿠크다스와 작은 쿠크다스 한 박스 씩에 모형들 몇대를 챙겨보았습니다.사실 가면서 아 복숭 땅기는 날씨에 쿠크다스보다는 복숭아쨈 플랑을 살걸 ... 후회도 했으나 가는 길에 들러 살 곳이 없어서 그냥..알피스티 이신 만큼 메인은 알파 레이싱을.. 그리고 후식으로 마제라티 두 대를..근데 둘리 님과 까다가 발견했는데 24스케일의 엘란 프라모델 (파손품)이 따라왔네요..내가 저걸 산것 같지는 않은데... 조큼 생각하다가 누가 같이 보내줬섰겄지 하고 넘깁니다..근데 문둘리 님도 역시 모형들을 갖고 오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