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o Storico

Aston Martin Vulcan 을 받고 ...

이박오 2024. 11. 9. 12:16

찍어보았습니다~

 

드디어 2024년 이네요~

 

 


테크노모델의 V8 RHAM,
오토아트의 벌칸,
CMC 의 DB4 자가토,
시그너쳐 모델의 1500 마크 2 입니다.

 


V8 로빈 해밀턴 버전은 1979년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에서 데릭 벨 과 데이빗 피어스가 몰았습니다.


1500 마크 투는 1934년 1 1/2리터의 투어러로 1934~5년 명성을 날린 얼스터 버전의 베이스 모델이지요.


슈퍼카에 취향은 없으나 벌칸은 너무 멋질 뿐 아니라 양산형 에바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때문에라도 위시리스트에 있었죠.


카페에서 활동도 미미하지만, 잘 들어오지도 못하는데, 이번에는 키큐라 님께서 올리시자마자
바로 보았고 생각없이 바로 연락을..


흰색 아스톤 마틴이 많지 않은데 지금 보니 스트라우스 화이트 는 로빈 해밀턴 버전과 색조합이 일관되네요.


뒷 쪽의 DB4 자가토 1번 은 1961년 프랑스 팀의 르망 참가 차량이었습니다.


V8 은 라이트도 그릴도 막혀있는데
은근히 벌칸과 또 어울리는 듯도 합니다.


키큐라 님의 튼튼한 포장 덕에 벌칸은 잘 받았습니다.


분홍색 수건은 써도 되는 건가요?


아스톤 마틴은 영국 귀족 머슬의 자부심이 아닌가
합니다.


사진 컨셉은 수퍼카에 트랙에서만 탈 수 있다는 다소 어이가 없는 고가의 벌칸 위에서 떡하니 누워있는 고양이와 아스톤 마틴 1 1/2리터를 타고 온 여성의 만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