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o Storico

구구글 - BMW 아트카들, V12 LMR , & 아우디 R8 +501 쿠페 구매기

이박오 2020. 3. 31. 23:20


안녕하세요~!
시간차가 나서 엄청 늦게 올리게 되는군요~^^;;;
오늘은 오래 전 이웃 카페에서 구입한 녀석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첫번째는 몇달 전에 구입한 놈이죠.
판매장터를 자주 마실나오시는 분들은 모두 한번씩은 보셨을
앗초코님의 베엠베 컬렉션 에서 왔습니다~!
(신분보호를 위해 닉넴을 일부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한 게시물에 백 대 정도를 올려주신지라
매물사진까지는 가지도 못해보고
게거품물며 나간 적이많았는데요.




아항! 그러면 사진부터 보면 되지!
라는 생각을 한달 전에야...^^;;;
좋은 놈들이 그냥 막 묻혀 있는 거에요~!




근데 첫 달에는 자금 부족으로 요 놈 하나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ㅠ ㅠ
해서 얼마 후에 다시 도전! 두둥~~!




요건 한 날 받은 박스들이네요.
위의 두 개는 앗초코 님으로부터,
밑의 교쇼는 Saloon(영어라 모자이크 실패 ㅠ ㅠ!!)님으로부터..
온 놈들이지요.
옆에 쪼맨한 마이스토는 앗초코님께서
없는데 쪼개서 사니 기특하다고 넣어주신 기념품..ㅠㅠ♡




교쇼박스는 알팔이군요~
사실 박스크기를 보여드리려고..
그렇습니다! 저는 아트카라는 놈들의 무서움을
일도 몰랐던 것입니다!




심져 저는 아트카를 이미 하나 갖고 있었는데요.. 근데
요놈은 노박스 대파품(?)으로 겁나 싸게 구입한거라서




아, 막 점을 찍어놓고 해서 앗뜨카인가보군..
하고 별 생각도 없이 지나갔던 것이죠..ㅠ




앗초코님께서 굳이 아트카는 개별박스로 보내주신다고
하실때만 해도 아트카를 겁나 애정하시는 구나 정도로 생각..
근데 우체택배박스 가장 큰놈이 와서 기겁을 했습지요...
방구나오게 칭칭감아주신 뿡뿡이를 열라뿡뿡 풀면서
아트카의 위엄에 먼저 울었다능..ㅠ ㅠ
아 씨 욜라 커... 뿡! ㅠ ㅠ




도대체 뭐가 들었나 하도 신기해서 개봉하면서 찍었습니다..!

구라끼고 두께가 일센티씩은 되는 무겁무겁한 아크릴 케이스와
핵 무거운 베이스..
꽤 두꺼운 아트카 책자~!!
그 위에 도사리고 앉은 겁나 쪼맨한 제트아인 아트카.. 으흐흐흑!
양 끝에는 이것들을 잘 잡아주어 파손을 막는
스티로폼 캡들이 있고요 (책자는 그중 한쪽 캡 바깥쪽에)
종이박스는 뚜껑 열면서는 엄청 약한줄 알았는데
그래도 몸체에는 하드보드가 들어있어서
나름 내구력이 있더군요..




드뎌 꺼내봅니다~ 쪼맨한 아트카~^^




앗초코님은 사실 처음에 미니챔스의 일반형 도 올려주셨죠.
아뜨카의 위엄을 몰랐던 처음에는
일반형을 구매하려 했었다능~
근데 그만 한달새에 팔려버려서~~
팔려버려서~~~




옆에 교쇼의 V12 엘엠에르 도 앗초코 님에게서 받은 놈이죠~
잘 안보이지만 마이스토 바이크도...^^!
배경으로는 아트카 아트북의 제트아인 페이지로..




Saloon 님의 알팔입니다.
하자가 있다고 하셨는데 찾기가 어려워서 포기..




앞모습들 입니다.




요건 뒷태..




바이크도 멋집니다.
바우 츠뵐프 도 뒷모습이 무척 특이하더군요..




시간이 나서 알팔이 디테일도 볼겸 야촬을..
라이트, 그릴, 엠블럼, 그릴의 조그만 크롬장식까지
빠지는게 없는 듯..





뒷쪽도 멋집니다. 디테일 다 살아있고
내부까지 완벽해서 이 가격에 업어와도 되나

싶을 정도였지요~^^




숨은 뽀인트라고 할 수 있는 가로줄 디자인을 확장시킨듯한
사진이..ㅋ
아우디는 TT, 콰트로, A형 세단들을 하나, 둘 씩만 갖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영입한 알팔이는 울트라 대만족입니다~^^




바우 츠뵐프는 르망 우승모델이기도 하고 해서 나름
기대가 컸는데 뭐 디테일이 역시 교쇼라 좋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검색중 무서운 사실을..
교쇼는 씰드 모델인데 겨우 마이스토 따위가 오픈 모델이라능!!




그래도 역시 마이스토로는 만족시키기 어려울
칼로 자른듯한 디테일로 만족했고요,
르망우승 정도의 모델을 이렇게 구했다는 데서
이미 만족을...




그리고 이 녀석.. 사실 얘는 처음에는 슬라이딩 도어오픈의
기믹을 모형은 대체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몰라서 구해보려 했죠.
다음에는 제트 시리즈 올 컬렉도 가능해져서..
근데 함정은..
도어오픈 방법을 아직도 모른다능..^^;;;;




도대체 어떻게 여는거지???

여하튼 중요한 점은..
이 쪼맨한 놈이 너무 이뻐서
이제서야 아트카의 위엄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숨겨둔 돈까지 건들면서
앗초코님으로부터 하나 더 구했습니다!!
으아아아~~~~




정말 멋집니다~~♡




엄청난 무늬인데 차가 묻히지는 않는군요~~^^




알록달록하니 제대로 뽀인트 역할을 해줍니다.




두툼한 대형 세단의 맛도 살려주면서..




왠지 요거트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현재 안에 놓여 있기도 하지요~




쪼맨이도 같이 있습니다~~^^




찍는 김에 현재 나와있는 애들도..




르노는 에스타펫 이전의 천키로대 주력차량이고,




머스탱은 일전에 까페장님이 소개해주신 놈의
변종이죠~~




뭔가 어울리지는 않는 조합인가??




다시 바우 츠뵐프..
출전해서 큰 어려움없이 바로 르망을 제패한 걸 보면
베엠베가 자랑할만도 한듯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처음 받았던 501쿠페의 인증샷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