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 게시글 완성이 늦어질듯 합니다~ = 게시물 옮기는 것도 엄청 늦어지네요~

앞의 알핀 A210 글은 지난 주말 완성할 계획이었으나 1.글 전체 내용을 다시 구성할 필요성의 발생 , 2. 땅콩 입원 및 악화 로 인하여 부득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ㅠ

 

(Alpine 210 르망 머신 글을 작성 중이었는데 완성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엎고 다시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밖에도 많은 잡다구리한 사정들이 있으나 .. 
 
 

대신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레벨의 비즈만 GT 로..
 

 

로드스터보다 GT 가 앞모습은 네 배 정도 더 멋진듯 합니다. 
 

 

넓대대 하고 길쭉 한 앞코도 멋집니다~
 
 

노란 색도 너무 멋지고요~ 예전에 갖고 있던 것과 같은 색을 구한 거라 더더욱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트렁크 오픈 기믹이 아쉽네요~
 
 

뒤에 저렇게 라이트를 하나씩 계단처럼 박아넣는 것도 멋지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니 루프의 가운데 쪽이 좀 눌린 듯 트렁크 리드의 뒷 유리가 좀 우그러지게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탄탄해 보이고 좋은데, 한가지 특이점 (장점? 또는 단점?) 은 사이드미러의 목이 뭔가 상당히 급조된 느낌이..
 

어쨌든, 아우디 게시글도 사진 구성같이 맘에 안드는 점을 차차 고칠 생각인데요 (요 콰뜨로들은 사진발 각도 찾기가 은근 힘든듯 하더군요)

 

 

아니면 아직 사진도 많지않은 마츠다를 먼저 쓸까 생각도 드네요. 보통 모형 리뷰에 영화나 음악, 등등 혼란성 곁가지를 계획하는데요, 알핀 A210 같은 경우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을 같이 넣으려 했다가 여러모로 효과를 살리기 힘든 구성이 되어놔서 엎어야되겠다 싶구요,

마츠다는 썸머워즈라는 작품을 끼워 넣을 생각이며 더 쉽지 싶은데 일단 사진도 없고 게시물도 막상 시작하면 산으로 갈지 강으로 갈지 장담을 못하다보니...

 

 

 

 
여담으로는 저쪽에서 어떤 분이 교쇼 알핀모델의 앞쪽 리드 밑에 연료통이 없는 버전을 찾으셔서 제가 그건 고증이 잘못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는 쪽으로 댓글을 달아드렸습니다.  제가 가진 교쇼 알핀들 모두 당연히 위쪽 하늘색 모델처럼 연료통이 재현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했구요.  근데 어제 사진을 보다 보니 71년 몬테카를로 우승버전은 진짜로 연료통이 없네요! 오오... 이것 때문에 병원에서도 산소줄 잡고 한참 뒤졌는데, 동영상에서 잠깐 지나가듯 아주 흐릿하게 저런 형태가 나온 것 하나 빼고는 전혀 저런 버전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으허헉... 이럴 때는 레이싱 알핀을 다룬 책이 필요한 것이겠죠?
 
환절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