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21년 11월 - 슠코 VW 레이싱 팀 + 코티나 + 알파로스만 등..

작년 11월 게시물입니다~

 

 

 

안녕하세요~
파라 바이러스라고 요새 얼라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이 있는데 땅콩이 그것에 걸려서 집에 온 이후로 최고 길게 근 열흘 정도를 입원했다가 퇴원했고, 아직 기침은 가시지 않은 상태로 퇴원한 거라 집에서 일주 정도 더 경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여러가지로 올해는 이렇게 저렇게 치이다가 골병만 드는 느낌입니다.

음... 그래서. .
사진 퀄리티가 영 맘에들진 않지만
요번에 minichamps 님께 어렵게 구한 것들과
새로 찍은 것도 있어서 올려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는 이런 게시물이라도 
못 올리는게 또 스트레스 인지라 
이렇게나마 올려보는 것이 
은근 위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슉코 T1 브로드 트랜스포터 와 Vee 레이싱 
글고 오토아트 코티나 사파리 입니다.

 

 

 

63-64 년에 코티나 같은 스타일은 너무 구닥다리가 아닌가 싶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게 랠리나 레이스에서 워낙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포드는 코티나의 해 라고 불렀을 정도 이지요. 

 

 

 

비 레이서를 내리고 대신 다른 녀석을 실으려 하니 일단 길이에서 안되고 피아트 500과 600 시리즈는 둘다 길이는 되는데 폭이 좁네요. 그래서 그냥 색이랑 크기가 더 좋은 500 (695ss)를... 

 

 

695ss 는 여러대가 있지만 개중에 당장 쓸 수 있고, 게다가 가장 멋진 다크 그린으로 실어보았습니다. '

 

 

 

나름 어울리네요~^^

 

 

 

색 배합은 괜찮은 듯 합니다. 

 

 

 

가난한자의 레이싱카 라고 불렸다고도 하며 다소 장난처럼 시작해서 초반에는 패러디 레이싱같은 느킴도 있었다는 V.

 

 

 

V 레이싱은 SCCA 에서 나온 체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반에는 5~60년대의 유명한 레이서들도 다수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융규님과 대화하던중 다른 차량얘기가 나와서 한번 실어보는 미니 입니다.

 

처음 피아트와 V 로 사진 찍을 때 후륜 축 눌림이 좀 불안해서 밤에 잠깐 찍으면서 다시 살펴보니 슠코 T1 트럭 후륜은 가동식 코일 스프링 쇼바로 되어 있군요. 
 
 

 

 

쿄쇼 초기라 그런가... 던롭 7 타이어 트레드가 징글징글 하네요. 미니인데도 좀 길어서 튀어나옵니다.

 

 

 

하지만 역시 차폭은 트랜스포터의 고정 트랙보다 좀 좁아서 트랙 가이드에 얹어놓았습니다.

 

 

 

어부바의 원조랄 수 있는 이세타 베이비를 실어보았습니다.

 

 

그나마, 당장 꺼낼 수 있는 이세타가 슠코 밖에 없어서 슠코 위에 슠코가 되었습니다. 

 

 

폭은 또 안맞는 걸로...

 

 

이세타가 좀 큰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있지만 어쨌든 그닥 나쁘진 않습니다.

 

 

솔리도의 알파 로메오 GTV 레이싱 입니다. 

 

 

 

로스만스 데칼 장착 버전 찾느라 오래 걸려 구한 녀석입니다.

 

 

 

그래도 나름 꽤 되었는데 이제야 사진을 ㅠ..

 

 

알파로메오 레이싱도 아직도 멋진 차들이 많은데 차차 나오길 바랍니다.

 

 

 

하긴 뭐 알파 아니래도 모형화가 더딘 멋지고 재밌는 레이싱 차량들은 수두룩 합니다만..

 

 

생각해보니 레이서의 뒷모습을 안 올린듯 해서 다시..

 

 

 

옆모습도..

 

 

 

이것들은 그냥 사진 편집해(잘라)본 것들입니다~

 

 

 

요건 닷지 코로넷 AWB 네요.

 

 

 

르노 R 8도 게시물화하려고 했으나 요새 사진찍기 환경이 안좋다보니 사진들이 그닥 맘에 안드네요 ..

 

 

 

이전 사진 하나 더 ..

 

 

또 하나 더..  그러구보니 V 와도 연관성이...

 

 

벌써 또 월요일이..

융규님의 격려로 부족한 여건이지만
사진찍어 올리는데
이게 또 나름 위안이 되네요~

한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