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것도 한 세 곡 남았네요~
처음에는 뭐 금방금방 되네
이러면서 여러가지 일도 같이 했었는데,
어느새 패턴이 깨지거나
다른 스트레스 받는 일들을 하다보니
갑자기 지치는 느낌도 듭니다~
B사이드에 뒷쪽의 명곡입니다~
분위기도 단순하고 감정표현보다
몽롱하거나 잔잔한 분위기를
끝까지 가져가서
곡의 통일성을 망치지 않고
멜로디를 살려냈습니다.
가사에서 뒷부분이 특이해서
더 흥미롭지요.
뭔가 도플갱어 같은 느낌도 듭니다.
여기서 갑자기 슈베르트의 도플갱어를
끼워넣는다면 공포의 급발진이 될텐데요~^^;;;
아니면 움직이지도, 말도 못하는 연인은
설마.. 개스라이팅?
그 속의
자아분열?
모델은 마텔 핫 휠, 페라리 512s
1971년 1000km 부에노스 아이레스 5등차량
입니다.
포르셰 917의 전성기로,
이때도 걸프 917들이 우승을 차지했고
멋진 알파 33/3들이 포진했던 경기로
마이너 팀인 스페인의 스쿠데리아 몬주익의
호세 훈카델랴와 카를로스 파이렛티가 몰았던
이 차량이 페라리 중에서는
가장 빨리 들어왔습니다.
초반 분위기가 좋아서 엌 대박이다..
이러고 보는데
갑자기 일상뉴스 톤의 자막이 슬쩍보이면서
급 폭망.. ? 한 팬뮤비입니다.
뺄까 도 했지만,
그래도 초반은 대박이니까요.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이지요~
힘을 빼고 바카롤 처럼 물결치는 느낌을
쉽고 멋지게 살려냈습니다~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elyz - Night & Day with Lotus Europa (0) | 2022.08.02 |
---|---|
Lovelyz - 그날의 너 with a Lola & the Ferrari (0) | 2022.07.30 |
Lovelyz - 찾아가세요 with Porsche 908/02 Flounder 1969 Targa Florio (0) | 2022.07.30 |
BoA - 七色の明日 ~Brand New Beat~ with Nissan GT-R LM (0) | 2022.07.30 |
BoA - Milky Way (0) | 2022.07.19 |